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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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입춘(立春)  카운트다운이 독특했다. 10, 9, 8, 7……1, 0! 열부터 영까지 차감하는 순이 아니었다. 24, 23…… 스물넷부터 세어나갔다. 우주적 순환을 상징하는 동방의 셈법, 24절기를 상징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24번째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기도 했다. 개막일 또한 서력으로 2월 4일, 동/서를 망라한 ‘24’의 변주가 아귀가 딱딱 맞아 떨어진 것이다. 임인년(壬寅年), 동방의 새봄을 알리는 입춘에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하였다. 연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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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의 변) 우크라 전쟁의 최대 패배자는 아마도 푸틴 대통령 자신이 될 것이 거의 분명하다. 러시아의 경제를 최소한 20-30년 후퇴시킬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가운데, 전쟁을 일으킨 배경에는 물론 푸틴이라는 개인의 성격과 판단도 있었겠지만, 그보다도 1991년 소련연방 붕괴 이후 러시아 사회를 휘감고 있는 슬라브 민족주의의 재건에 대한 욕구와 국민들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린 러시아  역사종교적 배경이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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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자인의 두 가지 기원 디자인은 사람과 사물의 상호작용이야. 그래서 디자인은 사물을 지칭하는 명사이면서 사람의 행위를 말하는 동사이기도 하지. 명사로서의 디자인은 주로 멋진 상품 혹은 서비스를 가르키고 동사로서의 디자인은 계획하는 과정이자 태도를 의미해. 앞서 나는 언어와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디자인의 개념을 말해왔어. 오늘은 여기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하려고 해. 동사로서의 디자인, 즉 태도로서의 디자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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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의 변) 이번 우크라의 상황이 발생한 역사적 지정학적 배경을 별도로, 3인의 인물이 행위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첫 인물은 2014년 유로-마이단 쿠데타를 당시 미부통령으로 뒤에서 배후조종하고 아들인 Hunter Biden를 우크라 내에서 사업하는 미국대기업의 이사로 취임시키고 백악관 입성 이후 젤렌스키에게 나토의 가입을 강요하면서 지나 일년 사이에 9.5억불의 군사비를 지원한 조 바이든(진보적 미국인들은 그를 최후의 모히칸이라고 조롱함), 서구의 부패한 자유주의와 나토의 꼼수적 동진을 비난하고 슬라브 민족주의와 동방정교를 기반으로 러시아 제국의 부흥을 꿈꾸어 왔던 야심적인 냉혈한의 푸틴, 그리고 유럽에서 가장 부패하고 정치적으로 낙후한 국가에서 CIA의 후견으로 성장하고 극우민족주의 그리고 올리가르히와 손을 잡고 극적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배우출신의 젤렌스키가 있다. 현재 서방언론에서는 그에 대하여 우크라와 서구를 방어한 ‘전쟁의 영웅’으로 묘사되고 있지만, 동유럽과 중동의 사정에 밝은 제3국가의 언론인이 바라보는 보는 시각은 그저 미패권에 놀아나면서 우크라 시민들에게 엄청난 희생과 고통을 안겨주는 극중의 ‘어릿광대’에 불과하다. 상기의 3인은 전쟁놀음과 영웅 광대 노릇을 그만두고 조속히 이번 전쟁을 종식시켜야만 한다. 지난 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하면서 전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지진 속에서 명상을 하는 승려처럼 침착하고 태연한 강철로 만든 신경을 가진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서방의 정책입안자들에게 러시아의 침략위협을 과장하지 말라고 촉구한 명상적인 승려 행세를 한 인물은 바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라는 인물은 임박한 침공의 결과를 이해하기에는 아마도 너무 순진했거나, 아니면 서방정보기관의 멘토가 그에게 보낸 사전정보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할당된 극비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임기 3년 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조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1978년 1월 우크라이나 중부의 한 마을에서 유대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그의 어린 시절은 여전히 ​​수수께끼에 싸여 있습니다. Volodymyr Zelensky는 키예프 Rih National University에서 법학을 공부하는 동안, 학생시절부터 우크라이나 내의 은밀한 CIA 요원에게 훈련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법률경력을 추구하는 대신, 그는 전국적인 인기를 얻기 위해 영향력있는 후원자들의 각본에 따라, 직업적인 연기를 통하여 특히 Zelensky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역할을 “예언적으로 연기한” 코미디 TV시리즈 “국민의 심복”을 통해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영화, 만화, 텔레비전 쇼를 생산하던 그의 제작사 ‘Kvartal 95’는 서방정보기관의 막대한 자금지원을 받았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정치인들과 과두 정치인들의 부패와 추잡한 거래를 코믹하게 폭로한 “국민의 심복” 시리즈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되었으며 우크라이나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서방의 정보기관은 무명배우이었던 그의 미디어 조직에 아낌없이 자금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심리전쟁과 홍보에 능숙한 할리우드의 저명한 제작자와 감독들로 이루어진 은밀한 전문집단을 연계하고 소개했습니다. ‘국민의 심복‘의 성공은 ‘Kvartal 95’ 직원들의 노력만큼이나 글로벌 오피니언–메이킹을 전문으로 하는 국제미디어 조직의 역량 덕분입니다. 미디어홍보의 물결에 힘입어 젤렌스키는 2019년 대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자연스레 “국민의 심복”이라는 이름을 붙인 여당이 그가 대통령 취임 직후 진행된 임시총선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젤렌스키는 2019년부터 미심쩍은 방식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후에도 은밀한 방식으로 러시아와 위기를 조장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제안을 경멸적으로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방위군이 러시아의 코앞 바로 아래 흑해에서 NATO군과 합동군사훈련과 해군훈련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중의 고통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마치 자살을 시도하려는 듯이, 러시아와 무력대결을 마다하지 않는 그는 사실 거대한 (서방)계획의 말벌에 불과합니다. 유태인이라는 배경에도 불구하고 그는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 방위군 소속인 우크라이나의 악명 높은 아조프Azov군대과 협력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상기 부대는 외국백인 우월주의 조직과 연결된 신나치 준군사부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Azov군대은 2014년 5월 초민족주의적인 우크라이나 애국자 폭력단과 네오–나치사회주의 국회의원(SNA)에서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처음 결성되었으며,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인 돈바스에서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을 상대로 최전선에서 용맹스럽게 싸웠습니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자들로부터 전략적 항구도시인 마리우폴 Mariupol을 탈환한 지 몇 개월 후, 이 군사조직은 공식적으로 2014년 11월 12일 우크라이나 방위군에 통합되었으며 당시 대통령인 페트로 포로셴코(미국무부가 후견한 인사)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2014년 시상식에서 그는 “이들은 우리 최고의 전사들이다. 우리 최고의 자원봉사자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대는 우크라이나 애국자(2005년 설립)와 SNA(2008년 설립)의 지도자를 역임한 Andriy Biletsky가 이끌고 있었습니다. 2010년에 Biletsky는 우크라이나의 국가목적이 “세계의 백인인종을 이끌고 셈족이 이끄는 열등한 인종에 대항하는 최후의 십자군 전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Biletsky는 2014년에 국회의원에 선출되었습니다. 의원에 선출된 그는 공무원이 군대나 경찰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Azov를 떠났습니다. 그는 2019년까지 의원직을 유지했습니다. Azov군대는 군사력 확대와 무기, 용병 및 외국 전투기의 구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Mariupol 과두정치인에 의해 개인적으로 지원받았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은 에너지 거물 억만장자이자 당시 Dnipropetrovska 지역의 주지사였던 Igor Kolomoisky입니다. Azov외에도 Kolomoisky는 Dnipro1 및 Dnipro2, Aidar 및 Donbas부대와 같은 여러 전투군단에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Mint Press News는 최근에 다음과 같은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2019년 젤렌스키의 대선 출마에서 73%의 득표율을 보인 것은 그가 부패척결과 국가의 평화를 위해 출마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지만, 판도라 페이퍼로 알려진 유출문서에 따르면, 그 자신 역시 역외 은행계좌에 자금을 저장하고 있었습니다. Zelensky의 캠페인은 당시 이스라엘-우크라이나계 억만장자 Igor Kolomoisky에 의해 부양되고 자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그는 은행에서 55억 달러를 훔친 혐의를 받았습니다”. 무슬림이라는 인종이 Azov 군대의 주요 목표인 것 같았습니다. Azov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방위군에도 강하게 존재하는 이슬람–혐오증은 공식방위군 사이트가 아조프 군대를 돼지기름에 담그는 모습을 칭송하면서 이를 소셜–미디어에서 강력하게 퍼트렸습니다. 이 영상은 러시아 편에서 싸우고 있는 체첸 출신의 이슬람 군인들을 겨냥한 것으로 트위터에서 이들 이슬람 출신들을 ‘바다에 사는 괴물’로 묘사했습니다. 2015년 6월, 캐나다와 미국은 신나치와의 연관성을 이유로 아조프 조직을 지원하거나 훈련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미국은 국방부의 압력으로 이들에 대한 금지령을 해제했으며, 2019년 10월 Max Rose 하원 의원이 이끄는 미의회 의원 40명은 미국무부에 Azov를 “해외 테러리스트 조직”(FTO)으로 지정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에 서명했지만 결국은 실패했습니다. 2019년 2월, The Nation Magazine은 “네오나치와 극우조직이 우크라이나 군대속에 있다 “라는 상세한 기사를 게재하여 Azov라는 우크라이나의 극우무장 단체의 외국인혐오 및 백인우월주의라는 정치이념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당시 하원의장이었던 Andriy Parubiy는 두 개의 신–나치 조직을 공동으로 창립하고 이끌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회국민당(나중에 Svoboda로 개명)과 우크라이나 애국자당(그 회원들은 결국 Azov의 핵심을 구성하게 됨)이 핵심입니다. “더욱 혼란스러운 것은 법집행기관에 대한 이들 극우의 침투입니다. 2014년 마이단 쿠데타 직후, 미국은 배후에서 우크라이나 민주주의를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새로 설립된 경찰을 조정하고 훈련시켰습니다. 경찰을 통제하는 내무부 차관은 Azov의 베테랑이자 우크라이나의 Patriot인 Vadim Troyan이였습니다. “2015년 우크라이나 의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준군사조직인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조직(OUN)과 우크라이나 반군(UPA)을 우크라이나의 영웅으로 만드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그들의 영웅주의를 부정하는 것을 형사범죄로 규정했습니다. OUN은 나치와 협력하여 홀로코스트에 가담했고 UPA는 과거에 수천 명의 유태인과 70,000-100,000명의 폴란드인을 자발적으로 학살했던 조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키예프의 “영웅적으로 각색하고” 서방 언론들은 “용감한 집단“으로 보도하였습니다.  한편 수도가 러시아 군대에 둘러싸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젤렌스키의 개인 안전에는 위험이 없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3월 5일에 다음과 같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의 키예프 점령가능성에 대하여 젤렌스키 정부는 수도나 국가 자체에서 탈출해야 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국무부, 국방부 및 기타 미국기관들은 서둘러 계획을 세웠습니다. 미행정부 관리는 젤렌스키가 폴란드에 망명정부를 수립하는 시나리오를 포함해 ‘지금 모든 가능성에 대해 비상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자신을 러시아의 목표물 1위라고 칭한 젤렌스키는 키예프에 남아 있으며 시민들에게 그가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언했습니다만, 그러나 그는 폴란드 국경에 가까운 리비우(Lviv)시의 안전한 위치로 이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미국 관리들과 논의했습니다. Zelensky의 보안에 대하여 그와 그의 내각구성원을 신속하게 재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우크라이나의 고위 관리가 확인했습니다. Zelensky의 보안사항에는 우크라이나 국내 보안서비스 조직인 SBU의 요원뿐만 아니라 CIA 및 NSA를 포함한 여러 서방보안기관의 고도로 숙련된 특수 작전 전문가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진격하는 러시아군에게 수도가 함락되는 것이 분명해지면 그는 국경을 넘어 폴란드로 이동할 것입니다. 사실, CIA 및 서방 정보기관의 비밀요원과 긴밀히 협력하고 협의하는 민간군사 조직들은 미국, 독일 및 기타 국가에서 제공하는 MANPADS 및 대전차 탄약보관소 사용에 대해 우크라이나 징집병을 훈련시키고 더구나 유럽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키예프 북쪽과 하르키우 및 돈바스에서 러시아 보안군과의 가장 치열한 전투를 치르는 가운데, 이들 용병조직들을 전투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우크라이나의 전체 방위전략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유럽에 파견되어 있던 미군 1,000여명은 이미 폴란드에 주둔하고 있는 4,000명의 미군과 합류하기 위해 폴란드로 갔습니다. 폴란드 접경지역의 비행장과 훈련소는 무기와 무장세력을 우크라이나 서부의 리비우로 수송한 후 키예프와 우크라이나 동부의 전장으로 이동하는 허브가 되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 사령관은 공식방문중인 Michael Waltz 의원(R-Fla.), Seth Moulton 의원(D-Mass.) 및 기타 의원들에게 이들의 훈련을 강화하고 무장 반대파를 억지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Moulton과 Waltz는 별도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미국이 러시아 선박을 목표로 하는 Harpoon 미사일과 러시아 항공기를 공격하기 위한 스팅어 미사일을 보내지 않았다”는 사실에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군대가 연료와 식량 부족을 포함한 병참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Waltz 의원은 우크라이나 용병들이 러시아 공급라인을 반복적으로 공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무기의 꾸준한 공급과 즉석폭발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공급라인은 매우 취약하며, 이들의 작전이 성공하면 러시아 군대는 정말 말 그대로 굶어 죽을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그들은 우크라이나를 방어할 것이며 일부 방위군이 스팅어를 집어 들고 항공기를 격추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저항 캠페인을 계속하려면 소형 무기, 탄약, 폭발물, 심지어 방한장비까지 비밀리에 선적해야 합니다”  확실히 러시아를 NATO의 “베어–트랩 프로젝트(곰-사냥 작전)“으로 유인하기 위한 계획과 준비가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공습에 직면한 키예프의 임박한 함락은 서방의 정책입안자들조차 우크라이나의 징집군과 연합군의 비정규 민병대가 정규전에서 러시아의 정규군대과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잘못된 판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지난 3-4주간의 전황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그리고 리비아와 시리아에서 일어난 것처럼 서방열강의 육성한 무수히 많은 중무장 무장세력에 의해 추진된 소모전의 길고 추잡한 무용담의 서곡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대에 대한 장기간의 유혈 반란을 이끌 “카리스마 넘치는 구세주”로 각색되고 있습니다. 군사적 복장을 자랑하는 늠름한 모습으로 나타나 감상적인 연설을 하면서 “러시아 침략자”에 맞서 동포들에게 무기를 들고 일어나라고 촉구하는 동시에 NATO 후원자들에게 군사지원을 제공하라고 요구하면서 크렘린에 가장 가혹한 제재를 가하도록 촉구하는 그의 모습은 이례적이며 용기있는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실은 Zelensk가 여전히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배우로 자신을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가 실제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최전선에서 총격전을 벌인 적이 있던가요? 영웅숭배라는 연기에 대한 속기 쉬운 청중의 감성적 분위기를 이용하여 서방의 주류언론들은 젤렌스키를 러시아의 전통적인 영향력이 미치는 우크라 동쪽을 위협하는 NATO에 대항하는 경쟁세력(러시아)에 맞서 십자군 전쟁을 벌이는 ‘메시아’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혐오스러운 내용을 담아 폭력을 선동하는 연설을 행하면서, 유럽과 미국의 의회에 생중계하는 홍보의 힘에 근거하여 지구촌 무대에서 서방최대의 적(러시아)을 비방하며, 이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는 서방의 계획에 따라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는 소모적 졸개의 역할에 충실한 것뿐입니다. 출처: Global Research, March 18,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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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의 변화가 시급하다. 패러다임이란 한 시대의 사상을 근본적으로 규정하는 인식의 틀이다. 지난 3월 25일, 춘천에서 열린 ‘생명을 재생하다’ 포럼에서 김누리 교수는 “자본주의에서 생명주의로”의 이행을 요구하면서 코페르니쿠스적인 변화를 역설했다. 포럼에서 대안으로 제시된 패러다임은 주로 녹색, 생태, 생명, 살림의 열쇳말로 정의됐다. K-생명사상을 논하면서 가장 자주 호명되는 것은 동학과 장일순이었다. 오늘날 한국 생명사상의 패러다임은 무엇인가? 장일순과 그의 제자들(박재일, 최혜성, 김지하)이 작성한 <한살림선언(1989)>은 산업문명의 위기를 적시하면서 데카르트의 기계론적 모델을 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연을 파괴하고 인간을 소외하는 근대문명의 정신적 뿌리를 데카르트의 철학과 뉴턴의 물리학에서 찾았다. 인간을 비롯한 만물을 당구공처럼 각각의 원자적 존재로 상정하고, 그것들의 상호작용을 연구한 것이 근대의 패러다임이다. 인간을 사회로부터, 나아가 자연으로부터 분리된 존재로 인식하였기 때문에 무한한 개발과 착취가 정당화되었다. 한살림은 데카르트-뉴턴의 고전적인 기계 모형 대신 전일적인 우주관을 제창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이 결국 하나라고 가르쳤다. 생명에 대한 공동체적 각성을 요구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중대한 모순을 저지른다. 생명을 기계와 대립하여 정의하면서 데카르트의 이원론적 존재론을 답습한 것이다. 데카르트의 오류는 생명을 기계로 치환한 것이 아니다. 우주를 정신과 물질의 이원론으로 구분한 것이다. 그리고 인간에게만 정신을 부여하면서 인간중심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것이다. 참으로 전일적인 사상은 이러한 이원론과 인간중심주의를 극복해야 한다. 일원론적이고 초인간적인 패러다임이어야 한다. 한살림은 전일적인 우주관을 표방하면서 생명과 기계를 나누었다. ‘자라는’ 생명은 유기적이고 유연하며, 자율적이고 개방된 체계로서 순환하여 활동하는 반면, ‘만들어지는’ 기계는 획일적이고 경직되었으며 타율적이고 폐쇄된 체계로서 직선으로 작동한다고 대조했다. 그리고 인간은 절대 기계가 아닌 생명임을 강조했다. 이는 데카르트의 심신이원론을 생명-기계 이원론으로 되살린 것에 불과하다. <한살림선언> 제3장 ‘전일적 생명의 창조적 진화’는 마지막에 “생명은 ‘정신’이다”라고 못박는다. 정신을 형이상학적으로 숭배하고 육체를 형이하학적으로 치부하는 서양 철학의 고질병을 왠지 모르게 수용한다. 생명과 정신은 고귀하고 기계와 육체는 하등하다는 편견을 강화한다. 다시 말해, 세상을 생명과 기계로 나누고 생명만 살리자고 한다. ‘한살림’이라고 해놓고 사실은 반쪽 살림인 꼴이다. 기계 살림 없는 생명 살림이다. 동학에 뿌리를 두고 있는 사상 치고는 의아한 전개다. 최시형은 우주가 한 기운 울타리, 한울임을 깨닫고 만물을 공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울님은 인간과 생물 뿐만 아니라 무기물에도 내재해 있기 때문이다. 하늘을 섬기고, 인간을 섬기고, 물건마저 섬겨야 우주 합일의 진리를 실천하는 것이다. 동학은 다분히 전일적인 사상이다. 한울님이 만물에 깃들어 있다고 믿는다. 이는 데카르트의 이원론보다는 스피노자의 일원론에 가깝다. 자연이야말로 한울님 그 자체라는 신앙이다. 동학은 물론 기계에 대한 깊은 사유를 하진 않았다. 19세기 조선은 17세기 유럽과 달리 오토마톤이 흔하지 않았다. 20세기 말, 동학을 계승한 한살림은 기계 살림을 고민했어야 한다. 자연과 문화, 생명과 기계가 인간을 매개로 한 하나의 연속체라는 사실을 간과했다. 인류의 피조물인 기계를 부정하는 것이야말로 소외다. <한살림선언>은 기계 죽임 선언처럼 읽힌다. 아니, 기계는 애초에 살아 있지도 않기에 죽일 수도 없다고 말한다. 이와 같이 기술 공포증적인 생명사상은 인간을 기계로부터 나누고 가두고 옮긴다. 다시 말해 인간을 죽인다. 또한 인간이 만드는 기계를 함부로 대하게 만든다. 기계 죽임은 인간 죽임이기에, 절대 한살림일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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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이라는 말은 1960년대 미국의 물리학자 존 아치볼드 윌러가 대중화시켰다. 2008년 사망한 윌러는 아인슈타인과 닐스 보어 두 사람 모두와 함께 연구했던 최후의 생존자였다. 20세기 후반,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그는 평생 우주론을 연구하면서 가장 근원적인 철학적 질문을 던졌다. 우주란 무엇으로 이뤄져 있는가? 존재란 무엇인가? 1989년, <정보, 물리, 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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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변) 이번에 소개하는 내용은 대서양 양안의 사정에 정통한 독일마샬기금 소속의 전문가들의 칼럼으로 역사적인 장기의 관점에서 우크라 전쟁 이후의 전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푸틴은 군사력으로 우크라 지역 상당부분 장악하는데 성공하겠지만 그로 인한 후폭풍을 감당하지 못하고 정권의 위기를 맞이하거나 핵무기를 보유한 채 초라한 불량국가로 조락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이들은 이후 전개과정에서 서방이 러시아를 소위 자유진영으로 편입할 가능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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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중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은 유럽의 해당법령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못지않게 강력한 규제를 포함한다. 안보에 대한 방점과 함께 거대 플랫폼기업위에 군림하는 국가의 그림자가 뚜렷하다는 차이도 있다. 10억 사용자가 활동하는 인터넷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과 함께 2대 강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인공지능기술, 이에 대한 인문학적 혹은 사회과학적 성찰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최근 푸단대학 철학과의 쉬잉진(徐英瑾)교수가 출간한 <인공지능철학15강>을 보니 조금 안심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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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의 변) 우크라 전쟁에 대하여 미국의 여성운동 지도자이자 반전평화운동의 상징이 된 벤자민과 그녀의 동료인 데이비스가 바라보는 시각을 다시 소개합니다. 이들은 한마디로 다음과 같이 정리합니다 “큰 맥락에서 보자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중국에 대하여 미패권이 냉전을 부활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은 희생자이자 대리자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푸틴에게 바이든의 꼼수와 함정에 빠져 미패권과 동맹들이 지난 과거에 북아프리카와 중동 등에서 저지른 불법 침략전쟁의 실수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신속히 전쟁을 종결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수호자들은 러시아의 침략에 용감하게 저항하고 있으며, 그들을 보호하지 못하는 세계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부끄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행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여러 지역에서 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회담을 갖고 있다 것은 고무적인 신호입니다. 러시아 전쟁기계(군대)가 수천 명의 우크라이나 수비군과 민간인을 죽이고 수백만 명이 고향을 탈출하기 전에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나 이 고전적인 전쟁놀이의 표면아래에는 매우 교활한 현실이 작용하고 있으며, 그것은 다름아닌 이러한 위기의 무대를 마련하는 데 있어 미국과 NATO의 역할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을 ‘도발적’이라고 표현했지만 이는 사실과 거리가 멉니다. 침공 전 4일 동안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휴전감시자들은 동부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5,667건의 위반과 4,093건의 폭발로 휴전위반이 위험할 정도로 증가했다고 기록했다 . 대부분이 도네츠크(DPR)와 루한스크(LPR) 인민공화국의 사실상 국경 안에서 일어났는데, 이는 우크라이나 정부군 측의 포격과 일치합니다. 거의 700개의 OSCE 휴전모니터가 지상에 있으며, 이것이 미국과 영국관리들이 주장한 것처럼 분리주의 세력이 준비한 “거짓 플래그” 사건이라는 것은 신뢰할 수 없습니다. 어째든, 포격이 장기간 지속되는 내전의 또 다른 확대이던, 러사아 정부공세의 새로운 일제사격의 개시이던 간에 그것은 확실히 도발이었습니다. 러시아 침공은 돈바스 지역의 인민공화국인 DRP와 LPR을 우크라의 간헐적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비례적 행동을 훨씬 능가했으며, 이는 불균형적이고 불법적입니다. 그러나 보다 큰 맥락에서 보자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중국에 대하여 미패권이 냉전을 부활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은 희생자이자 대리자가 되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가 제기한 합리적인 안보문제에 대한 해결책 협상을 거부했습니다. 2021년 12월,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러시아는 러시아와 NATO 간의 새로운 상호 안보조약에 대한 제안의 초안을 제출했으며 9개 조항이 협상대상이었습니다. 그들은 진지한 교환을 위한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위기에 가장 적절한 해결책은 NATO가 우크라이나를 새로운 회원국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데 동의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주제는 어떤 경우에도 가까운 장래에 NATO의 협상 테이블에 오르지 않을 것이지만,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는 러시아의 제안전체를 검토하기는커녕 협상을 시작조차 하지 않은 채 일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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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1년 넘는 시간 동안 끔찍한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 매일 반복되는 폭력에 나의 몸과 마음은 지독하게 병들었다. 식욕 저하가 심해 아무것도 먹질 못했다. 170cm의 키에 44kg까지 살이 빠져 앙상하게 뼈가 보였고, 죽음만 바라보며 겨우 살아있었다. 면역력이 떨어져 입술에 포진이 사라지지 않았다. 삶에 대한 모든 희망이 사라져버려 침대에서 나오는 일조차 버거웠다. 신경쇠약, 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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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결정적 시각에 우크라이나를 보호하겠다는 수많은 약속을 남발해왔다. 또한 이곳 정세에 부단히 “불 위에 기름을 뿌리는(火上浇油)” 짓을 해 왔다. 우크라이나 정세가 급변한 이후에, 이러한 미국에 대해 사람들이 재차 주시를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비디오 담화에서 서방국가가 우크라이나를 포기했다고 원망했다. 홀로 분발해 전쟁을 치르도록 내팽개쳐진 것이다(任其孤军奋战). 이에 어떤 서방의 인터넷동호인은 심지어 “이 전쟁을 격발시키고 각종방식으로 우크라이나와 함께 대치하겠다던 미국은 어디로 갔는가?”라고 격한 질문을 던지기까지 했다. 그렇지만, 미국은 정말로 잃어버리기만 했나? 사실은 전적으로 상반 된다. 미국은 바삐 움직였고, 바쁜 중에도 남을 속여 불속으로 밤을 줍게 하듯이(火中取栗), 우크라이나의 전쟁 중에 더 많은 “전략적 이익”을 착취하기에 바쁜 중이다. 백악관이 발표한 미국의 최신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한 논평은 특별히 두 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하나는 제재 등의 조치를 통해서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버려진 아이(弃儿)”가 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나토가 이전의 어떠한 시기보다 단결하고 확고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로 병칭되는 “기쁜 소식”을 듣기를 강조하여 왔다. 미국이 러시아를 소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바둑돌에 불과한 우크라이나에게, 워싱턴은 거듭 파병을 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는, 단지 “우크라이나 인민의 국가수호에 대한 지지”라는 말 한마디와 “인도주의 구제의 제공으로 그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겠다고” 표시할 정도이다. 이로써 세상 사람들께 미국은 그들의 극단적인 이기심과 위선을 재차 보여 주었다. 사람들이 보는 것은 마치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불구덩이로 밀어 넣은(推入火坑) 이후, 오히려 옆에 서서 고의로 관심을 가진 듯(故作关心地) “나는 당신을 지지한다. 힘내세요.”라고 말하고 있는 것을 마치 보는 듯하다(仿佛看到). 당연히 말하건대 오늘날까지 우크라이나 정세의 변화발전은 지정학적 비극의 한 장면이다. 이는 처음부터 미국의 전략적 이기심과 근시안에서 나온 “쓰라린 결과(苦果)”이다. 일찍이 1998년 미국 상원이 나토의 동진확대를 비준할 당시, 미국의 “봉쇄전략의 아버지(遏制战略之父)”라고 불리는 죠지 캐논은 바로 오늘날의 비극을 예언했다. 이러한 나토확장은 미국을 창건한 제헌 공신들이 지하에서(九泉之下) 통곡하도록(不得安宁)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독선적인(自以为是) 미국 정치엘리트들은 자기들은 언제나 위기 중에 어부지리를(渔利) 얻을 수 있다고 여긴다. 곧, 수년 내에 미국이 모순을 도발해 내어 “위험한 바닷가 해안에서는 저 멀리 떨어져서 지휘하여(离岸领导)” 가만히 앉아서 그 성과를 따낼(坐享其成)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워싱턴은 거의 원가도 들지 않는(没有成本的) 불을 돋우는 자와(拱火者) 같은 짓을 한다. 자기에게 필요한 것은 눈앞의 이익만 챙기는 것이다. 자기 때문에 최전선에 몰린 현지 인민들이 부닥치는(遭遇) 불행이 무엇이든 간에, 그것은 자기들의 고려할 범위 밖의 일이다. 위기가 정말로 도래했을 때는, 처음에 이른바 “약속”은 왔다 갔다 하는(绕来绕去) 외교적 언사로 끝나버리고 만다. 현지 민중의 아픔과 고통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정객들이, 아니나 다를까(却又) “인도주의”의 간판을 걸고 와서는, 잘난 측 뽐내며 거리를 누빈다(招摇过市). 이러한 미국의 모습은 작년 아프칸의 몰락한 정권을 포기할 당시를 상기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不禁让人想起). 미국은 수차례 말끝마다(口口声声) 아프칸에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하겠다고 말해 왔다. 더욱 사람들을 놀랍게 만든 것은, 미국이 아프칸에 이른바 “인도주의”원조를 제공해 준 것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아프칸 중앙은행이 미국에 보관한 70억 달러를 얼마 전에 인출해 나눠버린 점이다. 아프칸 문제를 시작한 자로서(始作俑者) 미국이 자기의 전략적 사욕을 충족시킨 후에 현지에 남긴 것은 단지 “눈사태가 일어난 이후의 기아와 빈곤”이었다. 이로써 100만 이상의 아이들에게 심각한 영양부족을 일으킨 것이다. 말끝마다 인의도덕을(仁义道德) 말하면서, 이익계산으로 배만 채우는 워싱턴의 이기심과 위선의 전략적 본색은 국제정치가 실천되는 현장에서 한 차례씩 한 차례씩 폭로되고 있다. 어떤 보고서는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미국이 “9.11”이후 발동한 전쟁, 곧, 아프칸에서부터 이라크, 파키스탄, 예맨, 소말리아, 필리핀, 리비아, 시리아 등의 나라에서 최소한 3,700만의 사람들을 삶의 터전을 잃고 유랑하도록(流离失所) 강제했다는(迫使住)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미국이 간섭하는 곳마다 충돌·혼란·공포주의가 나타난다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다. 대국이 대국으로 되는 까닭은, XX동맹이라면서 주위를 끌어들여 파당을 결성하는(拉帮结派) 능력이 많고 강한데 있는 것이 아니다. 더구나 자기의 사사로운 이익을(一己私利) 챙기는 능력이 얼마나 많고 강한지에 달려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국제 평화를 유지하는 책임과 능력을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오로지 자기만의 사사로운 이익만 생각하고, 사방에 걸쳐 선동으로 사건을 일으키고, 끊임없이 재난과 병란을(祸乱) 수출하는 나라, 바로 이게 미국이다. 설령 이런 나라가 아무리 강대해도, 결국 신용이 파산하고 패권이 종식되는 것은 응당 필연적이다. 그들에 대하여 여전히 패권의 환상에 젖어 있고 심지어 나쁜 놈의 앞잡이가 된(为虎作伥)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게, 우크라이나 위기는 아주 좋은 본보기이다(提示):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곤경에 처한 때에 오히려 “좋은 소식”을 선언하는 “동반자”라고 일컫는 자들은 절대로 신뢰할 수 없는 것이다. 출처: 환구시보 사설 / 통일뉴스 게재 / 일자: 2022.03.03    번역: 강정구 동국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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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카 투어에 참가했다.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오전오후엔 스즈카 커뮤니티의 여러 기구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저녁엔 그날 느낀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촘촘하게 이어졌다.   스즈카팜 팜(farm)부터 탐방에 나섰다. 팜은 어머니도시락 가게와 함께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운영하는 주요 직장이다. 전체 흐름을 정하고 실행하는 3명의 운영진과 수확과 출하를 담당하는 10여 명의 커뮤니티 멤버들이 구성원이다. 10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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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화요일 우크라이나에 약 30개의 네트워크가 형성되었다는 관련된 언론보도를 확인하면서, 미국이 국내외에서 진행한 생물학적 군사화 활동을 완전히 해명하고 다자간 사찰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오Zhao 중국 외교부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 생물학 연구소가 큰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Zhao는 생물학 실험실이 대량의 위험한 바이러스를 저장하고 있었고 러시아가 군사작전 중에 미국이 생물군사 프로젝트로 상기 시설들을 사용하고 있었음을 발견했다는 언론보도를 인용했습니다. 월요일 러시아 언론은 러시아의 방사선, 화학 및 생물학적 방호군 이고르 키릴로프의 사령관을 인용하여 미국 국방부 위협감소국의 요청에 따라 우크라이나 영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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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한국사람의 정체성 한국사람이란 누구일까? 보통은 살고 있는 영토나 국적 등을 기준으로 집단을 구분해. 이스라엘처럼 디아스포라(diaspora)를 겪으면 종교나 혈통이 기준이 될 수도 있고. 이 외에도 역사와 문화, 언어, 민족 등 집단을 분류하고 규정하는 다양한 기준이 있지. 한국사람은 대한민국 사람만이 아니야. 역사적으로는 삼국시대와 고려, 조선 사람을 포함하고 공간적으로는 중국의 조선족이나 이민자들까지 포함되지. 이들은 각기 다른 시공간에서 살아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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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다른백년 아카데미가 시작합니다.   <Earthship University> 3학기 <개벽학>, 나/뇌 & 마음/MIND “지구학”에서는 Big Bang부터 AI까지 Deep History를 공부했다 “미래학”에서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rring, Mathmatics)이 추동하는 Deep Future를 공부했다 “개벽학”에서는 유니버스(천지개벽)와 메타버스(물질개벽) 사이에서 살아가게 될 미래인들, 무궁아(Deep Self)의 몸가짐과 마음챙김을 살펴본다 뇌과학, 신경생물학, 신유전학 등등 최신의 ‘과학적 인간론’에 근간하여 사람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라이프 스타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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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다른백년 아카데미가 시작됩니다.   <내일의 책> 바야흐로 인류세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응하는 입장은 천차만별입니다. 크게 인문적 비관주의와 과학적 낙관주의가 길항합니다. 인문적 비관주의자들은 대멸종을 우려합니다. 과학적 낙관주의자들은 위기를 무사히 넘길 뿐만 아니라, 인류가 무려 대번영의 문턱 앞에 서 있다고 자신합니다. <내일의 책> 북클럽에서는 과학적 낙관주의의 입장을 견지하는 이들의 책을 함께 읽고자 합니다. 인류가 종말과 번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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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다른백년 아카데미가 시작됩니다.   <Business Activists> 지구가 목적, 사업은 수단! 21세기 최대의 난제 기후위기를 창의적으로 돌파해가는 스타트업 CEO들의 비전과 미션을 소개합니다. ‘의식의 진화’와 ‘시장의 성화’와 ‘지구의 정화’가 어울어지는, 생생하고 활활한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합니다. – 일시 : 월요일 저녁 07:00 – 09:00 – 장소 : THETOMORROW ‘미래의 숲’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10길 12 2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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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Joe Biden이 현재 미국 대통령인 것에 감사할 수 있지만, 그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무너지는 국제질서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팍스–아메리카나 라는 해는 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언젠가는 끝나야 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전 세계가 도널드 트럼프가 더 이상 미국 대통령이 아니라는 사실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트럼프는 대통령 집권 당시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가혹한 권위주의를 부러워 했고, 황당하게도 미국 정보기관이 제기한 선거개입에 대하여 오히려 크렘린 독재자의 말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침공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푸틴의 입장을 “천재”라고 묘사하며, 우크라에 대한 공격은 그가 대통령직을 유지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파렴치하게 주장하였습니다. 푸틴이 러시아의 핵무기로 서방을 경고하자,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단호하고 노련한 침착함으로 대응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공황상태에 빠진 트럼프로서는 결코 해낼 수 없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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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변) 아래 소개하는 내용은 미국의 저명한 전략가 시각에서 군사력에 의존한 미국의 세계전략을 평가한 것으로 우크라 상황이 전쟁으로 전개되기 이전인 1월 중순에 작성된 것이지만, 패권국가로서 미국이 전세계의 질서를 자신만의 역량과 논리로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버겁고 무모한 것인지를 직간접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한편 우크라 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2월 22일, 뉴욕-타임즈의 인기높은 칼럼리스트인 Bret Stephens은 다음과 같이 적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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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음식이 결정한다. 약은 이미 몸이 잘못되었을 때 쓰는 것이다. 평소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밥이다. 그래서 밥이 보약이다. 지지는 원래 건강 때문에 채식을 시작했다. 나는 윤리적인 이유로 시작했다가 건강상의 혜택을 보았다. 평생 골치거리였던 등드름이 말끔히 사라졌다. 우유, 치즈, 계란을 먹는 베지테리언일 때까지만 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는데, 동물성 제품을 전혀 먹지 않는 비건이 되자 곧바로 사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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