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 속 향촌의 자치운동

배달민족으로서 우리의 건국설화는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여 매우 특별하다. 대부분 나라의 경우. 건국설화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배경으로 설정하거나 초인적인 영웅의 이야기로 출발하여 지배권력을 미화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하여, 우리 설화의 경우에는 태백을 거점으로 삼아 상제의 아들인 환웅이 보기에 아름다운 땅을 선택하여 나라를 세우면서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이화세계(理化世界)를 이의 근본으로 삼았다는 내용이다. 황해도 구월산 '삼성사'에 모셔져 있는, '환인, 환웅, 단군왕검'의 초상화단군신화로 알려진 위의 이야기가 후대에 민족의 주체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지어낸 것인지, ... 더 보기

공지사항

유라시아 전문가 이병한 박사, 8회 백년포럼

유라시아 전문가 이병한 박사가 격변의 시대에 한국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다른백년은 오는 29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 합정동 국민TV 지하 카페(웰빙센터 지하)에서 제 8회 백년포럼, '다른 백년인가, 다시 백년인가'를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 이병한 박사는 중국과 이슬람의 부상, 근대체제의 변화라는 격변기 속에서 한국의 진로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이병한 박사는 한국, 중국, 베트남, 인도 등에서 근대의 변방이었던 아시아지역의 역사에 대해 연구해왔습니다. 2015년부터 프레시안의 편집위원으로 있으면서 '유라시아 견문'을 연재했고, 최근 이 연재물을 묶어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