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1
  • 이란 군사령관 폭살은 국제법상 명백한 불법
  • “첫 단추를 잘못 꿴 역사를 바로잡고 싶다” – 노동운동가 김창우
  • [7] 새로운 시대 : 이명준과 김낙중 이야기
  • 제4장 시베리아의 보배
  • [14] 아름다움과 생태문명의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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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법대 삼총사 사건 1976년 12월 8일, 철벽 같은 박정희 유신독재의 철옹성에 균열을 낸 사건이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일어났다. 후일 ‘서울대 12.8 사건’. 또는 ‘서울법대 삼총사 사건’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졸업을 앞둔 서울법대 4학년 학생 이범영, 박석운, 백계문 등 세 명이 서울대 관악캠퍼스 5동 앞에서 유신헌법과 긴급조치 철폐를 요구하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5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시위를 벌인 사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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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입니다 시인 김지하가 쓴 「고행 ..1974」는 김병곤에 대해서 이렇게 시작한다. 사형이 구형되었다. 김병곤의 최후진술이 시작되었다. 첫마디가 ‘영광입니다.’ 아아! 이게 무슨 말인가? 이게 무슨 말인가? 1974년 7월 9일 오전 용산 비상고등군법회의 재판정에서 민청학련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구형공판이 있었다. 그해 4월에 있었던 민청학련 민주화 시위와 관련된 인사와 학생들에 대한 결심공판이었다. 검사의 장황한 논고 끝에 이철, 여정남, 유인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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