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3
  • 국내기고문[1] 위기상황을 통해 본 한국사회의 공공성
  • [1] 코로나-19 충격이후 세계는 어떻게 변할가?
  • [13] 코리아 양국체제의 자유와 책임
  •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10년 만에 증가 추이 감소
  • [19] 기후위기와 전염병, 그리고 탈육식
       
후원하기
다른백년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편집자 주: 최근 FT 보고서에 의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소량이나마 줄어들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은 세일 가스의 붐 덕분에, 유럽은 탄소배출량 거래제도의 영향으로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하여 줄어든 것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대한민국은 여전히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어나고 있는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19년 정점을 찍은 뒤 10년 만에 […]

READ MORE

세계적으로 커지는 ‘탈 육식‘ 흐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다큐멘터리 영화 <게임 체인저스>는 엄청난 근육과 힘을 보여주는 비건 운동선수들을 다룬 영화로서 “힘과 근육을 기르기 위해서는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단박에 깨트린다. 윔블던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를 비롯한 수많은 운동선수들이 식물기반 식단(plant-based diet)으로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9년 1월. […]

READ MORE

편집자 주: 이제 미국은 팬데믹의 최대 피해국가로 전락하였고 이대로 방치하면 백만 명 이상이 희생당할 수 있다는 최악의 상황을 예측한 시나리오도 나왔다. 미국이 이런 지경에 이른 배경에 대해서는 우선 트럼프의 예측할 수 없는 황당함이 지적되고 있다. 콜롬비아 대학의 크루그만 교수는 이를 ‘트럼프 바이러스’라고 명명한다. 아래의 칼럼기사는 그밖에 상업주의와 이해관계로 찌든 의료계 및 보험산업의 탐욕, 패권을 유지하기 […]

READ MORE

본 기사를 작성하는 현재 2019년 5월 3일을 기준으로 미국은 7,967 제재를 시행하고 있다. 미국 재무성 자료를 보면 지나친 규모의 제재를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은 멕시코 마약왕인 ‘엘차포(El Chapo) 구스만(Guzman)과 같은 개인이나 쿠바의 칸쿤 시가 및 기프트 숍과 같은 회사, 그리고 심지어 이란 정부 및 이란혁명 수비대와 같은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제재를 가하고 있다. 이란으로부터 […]

READ MORE

편집자 주: 아래의 칼럼은 한국정부에 던지는 심각한 질문이기도 하다. 24일 트럼프와의 통화에서 의료물자 지원 요청을 하자 한국정부는 사정이 허락하면 지원하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물론 할 수만 있다면 세계제일의 강대국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일이다. 하지만 변변한 의료자원이 없는 가난한 국가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인도주의적인 절차일 것이다. 더구나 제재로 인해 그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조차 할 수 […]

READ MORE

지난 2월 25-26일 간, 인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Narendra Modi) 인도 총리의 출신지인 구자라트주 주도 아메다바드 시에서 10만 여명으로 가득찬 크리켓 경기장을 찾았다. 트럼프의 이번 방문을 무역 협상 측면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많았지만 중국에 대한 트럼프의 적대감을 표현하기 위한 일환임을 간과할 수 없다. 트럼프는 미중 관계의 복잡한 상황으로 인해 중국을 […]

READ MORE

계속 악화되는 기후 상황 절망적인 상황이다. 전세계로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일상을 붕괴시키고 지구의 삶을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몰아간다. 신종바이러스의 출현은 야생동물의 서식지 파괴 등 환경위기와 깊은 관련이 있다. 바이러스 확산에 앞서 2019년에는 6개월간 이어진 호주 산불로 인해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1% 늘어났다. 기후변화로 인한 화재는 호주에 그치지 않는다. 아마존 열대우림이 불타고 북극권 냉대림의 면적도 […]

READ MORE

편집자 주: 아래의 칼럼은 다른백년에 자유롭게 수시로 기고하시는 김광수 박사의 글로 다른백년 공식 입장과는 무관합니다. 선거를 앞두고 만절필동(萬折必東)과 그림책 <사자와 소년>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대의는 지켜지고, 정도(政道)를 넘어서는 감동이 이번 선거에서 꼭 연출되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도 예외 없이 그런 대의존중과 감동은 없을 것이다. 선거라는 것이 언제나 그러하였듯이 정치교본에 따른 선거의미보다는, 정파의 입장과 […]

READ MORE

요즘 언론을 보면 매일매일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수 관련 기사와 마스크 대란 기사가 도배된다. 대부분의 언론들은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농구경기 스코어 중계하듯 보도한다. 더 한심한 건 마스크 관련 기사다. 거의 모든 언론이 ‘마스크 대란’, ‘마스크 품절’, ‘마스크 구입 위한 장사진’ 따위의 기사를 쏟아낸다. 이런 기사들은 마스크 수급을 위한 대안은 없이 마스크 […]

READ MORE

편집자 주: 현금화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시장 역시 폭락할 위험성이 있다. 마지막 안전판인 미국채권시장이 흔들리면, 세계경제의 안정성이 파괴된다.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미국채권의 최대 보유국인 중국과 수평적인 통화스왑이라는 거래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취임 2년 차인 2018년 5월,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안보기구(NSC)를 재편하여 대규모 전염병(팬더믹, pandemic)에 대한 예방조직을 축소시켰다. 물론 지금 돌이켜보면 잘못된 판단이었지만, 이는 사실 그만이 보여준 […]

READ MORE

계속되는 화석연료 중심의 성장과 소비 경제모델의 위협에 대한 인식의 증가에 대한 반응은 미디어의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한 보도 차단과 교육과 정책토론에서의 심각성 경시풍조로 나타나고 있다. 청소년들이 앞장서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서 리더의 역할을 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지만, 우리는 사회는 물론 경제를 변화시키는 것에 대해 시작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가장 헌신적인 기후 운동가들, 심지어 구속되거나 신체 […]

READ MORE

편집자 주: COVID-19가 미국에서 문제가 되기 시작한 3월 초의 이야기이다. 실업률과 주식시황 등 형식적인 경제수치가 자신의 재선가도에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던 트럼프는 COVID-19가 ‘감기처럼 별것이 아니라며 모두가 생업현장에서 평소처럼 행동할 것과 적기라면서 주식시장에 적극 투자할 것’을 호언했다. 며칠 후 증권시장은 20-30% 급전직하로 추락하였고 미국 전역에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급기야 일주일 만에 비상사태를 선언하기에 이른다. 트럼프는 취임 즉시, […]

READ MORE

복잡계로서의 도시 도시는 인간활동의 중요한 공간이 되었다. 2014년 기준으로 전 세계 인구의 54%가 도시에 거주하며 한국의 경우 이 비율은 2015년 기준 92%에 이른다. 도시는 생태적 위기의 주된 원인이며, 동시에 환경문제에 취약한 만큼 생태적 전환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많은 도시들이 생태적 위기에 대응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생태적 전환이라고 할 만한 근본적 변화가 […]

READ MORE

아테네 : 반-자본주의 운동은 끔찍한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자본주의 상황 또한 마찬가지였다. 제레미 코빈(Jeremy Corbon) 영국 노동당 대표가 지난 달 선거에서 패배하자 급진 좌파 세력이 크게 위협을 받았다. 동시에, 대통령의 경선예비선거가 임박한 미국에서는 예상치 못한 세력이 자본주의를 비난했다. 억만장자, CEO 그리고 금융계 언론조차 지식인과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함께 불로소득 자본주의의 만행, 어리석음, 지속 불가능을 한탄했다. […]

READ MORE

경제를 지역으로 가져오기 때론 세상에 온통 나쁜 소식만 들려오는 것 같다. 기후혼란, 생물멸종, 고용불안, 빈곤, 폭력사태∙∙∙. 이런 소식들은 우리를 답답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하게 만든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직 희망을 찾을 수 있다.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은 대부분 같은 원인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가 여러 문제를 따로 해결할 필요 없이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다. 나는 저개발국가에서 가장 […]

READ MORE

서방 언론들은 잽싸게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출현지가 중국이라고 공식적으로 단정했으며, 구체적으로 우한 소재의 축축한 화난 해산물시장 내 동물로부터 유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원은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았으며, 중국과 일본 등 보고서들에 따르면 해당 바이러스가 다양한 여러 장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외부에서 우한 시장으로 유입된 후에야 비로소 널리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

READ MORE

1. 폭스바겐 회장, 전기차의 도래 ‘무고한 암소의 희생’을 예고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Volkswagen)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 최고경영자는 “무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세계 자동차 산업 내 격변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술 회사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경고해왔다. 디스 회장은 베를린에서 임원진 120인을 대상으로 한 연설을 통해 폭스바겐 구성원들에게는 절박함이 부족하다는 점을 맹렬히 비난했고, 전기차로 전환하려면 “급격한 목표 전환”이 […]

READ MORE

편집자 주 : 문재인 정부가 집권한 이후 지난 2-3년의 행보는 실망의 연속이었다. 비판받아 마땅하고 현실적으로 나은 대안이 존재한다면 정권에 대한 심판론이 정당해 보인다. 그러나 최근 본인들의 기득권 수호를 위하여 한국사회에 대한 자해를 서슴지 않는 낡은 ‘미래통합당’ 등 수구 집단과 곡학아세가 생존전략이 되어버린 비굴한 수구언론들의 적반하장적 행태는 ‘최소한으로 지켜야할 선을 넘고 있다. 한가지, 코로나-19에 대한 문재인 […]

READ MORE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과제 가운데 하나는 인간을 ‘재발명’하는 일이다. 만물의 영장이자 자연의 정복자로 군림해온 인간이 지구생태계의 모든 존재와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뿌리깊은 인간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인간의 위치를 다시 규정해야 한다. 문화사학자이자 환경사상가인 토마스 베리는 이를 인간의 ‘재발명’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종의 차원에서, 비판적 숙고를 통해, 공동체의 생명체계를 고려하여, 시간의 흐름과 함께, 이야기와 꿈을 공유하는 경험을 […]

READ MORE

<대규모 전염병의 유행이 도날드 트럼프와 시진핑의 지위를 위협하며, 각종 음모이론들이 펴지면서 국가 간의 국경이 닫히고 있다> FT 편집진 1348년 영국 해변가 마을인 Weymouth에 흑사병이라는 전염병이 상륙하면서 영국 인구의 30-50%가 사망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세기 동안 지속된 대규모 전염병으로 이후 역사의 경로가 바뀌었다. 혹자는 중국에서 시작되었다 하고, 다른 연구는 크림미아 반도에서 발생했다고 알려진 흑사병은 전 유럽을 황폐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