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4
  • Spiritual Entrepreneurship
  • 중국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우크라 전쟁의 성격
  • 다른백년 하반기 팝업클래스 “호오포노포노 명상과 함께하는 하와이 댄스 훌라”
  • 누구를 위하여 대문을 잠그나?
  • 푸틴 대통령이 진단하는 세계 혼란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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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백년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긴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무더운 여름에 떠났는데 선선한 가을이 되어 돌아왔다. 인도네시아에서 약 4주를 머물렀고, 그 중 3주는 발리에서, 1주는 롬복 길리에서 머물렀다. 이번엔 한 달의 여행 중, ‘지속가능한 돈과 업’에 대해 생각하게 된 세가지 만남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발리의 청담동이라는 Canggu. 그 곳에서 한 여성 사업가를 만났다 짱구라는 지역은 좋은 서핑스팟과 감각있는 상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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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 (Ulrich Beck) 은 말했다.   Poverty is hierarchic, while somg is democratic. 빈곤은 위계적이지만, 스모그는 민주적이다.   8월 중순, 전국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에 안타깝게도 여러 생명이 희생되었다. 하지만 이번 폭우는 결코 민주적이지 않았다. 같은 서울 내에서도, 아파트에 사는 누군가는 에어컨 바람을 쐬며 쾌적하게 숙면을 취했고, 반지하에 사는 일가족은 집이 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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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백년의 ‘생명을 생각하는 생활을 생산합니다’ 라는 모토를 가만히 들여다본다. 이 행성에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생각하는 생활’, 그 중요성과 필요성을 어떻게 잘 전달하고 행동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까? 또 어떻게 그 생활을 생산하여 돈이 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을까? 나아가서 그 돈은 어떻게 쓰여야 목적에 부합하게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 모든 과정이 결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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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출간 이후로 저탄소 생활에 대한 강연을 다양한 대상으로 종종 하고 있다. 여러 대상을 두고 강연들을 소화하다보니 연령대에 따라 그 안에서도 특정 관심 분야가 있다는 것이 새삼 놀라웠다. 예를 들면 3040 직장인들은 1-2인 가구로써 낭비 없는 소비와 간소한 살림법과 동시에 무해한 유희와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궁금해했고, 4050 주부들은 대체로 가계를 줄이는 친환경 살림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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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우리나라는 1972년 이후 역대 최저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심각한 가뭄난에 시달렸다. 여기저기서 산불이 났고, 작물 생산량이 저하되어 농가는 큰 피해를 입었다. 살림을 하는 나는 급등하는 농산물 값을 보며 그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가수 싸이(PSY)가 3년만에 그의 시그니처 공연인 ‘흠뻑쇼’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그의 흠뻑쇼는 ’1회 공연에 물 300톤‘ 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사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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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은 백패킹 준비로 새벽부터 매우 분주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밥을 안치고 부지런히 배낭에 짐을 꾸렸다. 무게를 가볍게 하기위해 짐을 풀었다 꾸렸다를 여러차례 반복하며 최소화했다. 그 후, 끓는 물에 케일을 데치고 고슬고슬 지어진 밥에 소금과 참기름으로 양념을 해서 쌈밥을 만들고 다회용기에 담았다. 여러 개의 물통에 물을 가득 채우고, 스테인레스 커피필터도 잊지 않았다. ‘클린 백패킹’은 나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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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나는 횡성 청태산 아래에서 작은 랜턴을 켜놓고 호사스러운 시간을 누리며 이 글을 쓰고 있다. 요즘처럼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 계절에는 집에 있기가 참 아깝다. 그래서 가능한 자주 밖으로 나가서 시간을 보내며, 한 주가 멀다하고 숲이나 바다로 가서 작은 집을 짓고 하룻밤을 보낸다. 오늘은 6월 5일 환경의 날, 평소 같았으면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많은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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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에서 조금씩 벗어나 삶에 정상궤도를 찾아가는 시기였던 2015년, 나는 요가매트 하나와 작은 캐리어 하나를 들고 영화 속 주인공처럼 인도네시아 발리로 훌쩍 떠났다. 실제로 당시 줄리아 로버츠 (리즈 길버트 역) 가 주연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Eat Pray Love)’를 보고 떠난 여행이라면 좀 웃길까? 영화 초반에서 리즈 길버트 (이하 리즈)의 삶은 그야말로 완벽하다. 안정적인 직장과 대도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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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1988년생, 이른바 MZ세대 – 조금 더 정확히 하자면 밀레니얼 세대 – 에 속한다. 나는 국민 학교를 입학하여 IMF로 혼란스러운 사회분위기를 겪으며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중등교육 의무화는 내 다음 학년부터 적용이 되었고, 고교 평준화가 되었어도 선을 넘는 체벌과 촌지문화가 여전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되자 사회는 우리들을 ‘88만원 세대’ (90% 이상이 비정규직의 세전 소득이 월평균 88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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